리들리 스콧1 글래디에이터 2 : 24년 만에 돌아온 로마의 전설, 새로운 영웅의 서사시 2000년 개봉한 영화 글래디에이터는 고대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장대한 복수극으로 영화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막시무스라는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영웅의 전형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영화는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이제, 24년이 흐른 2024년, 리들리 스콧 감독은 한층 더 깊어진 연출과 확장된 이야기를 통해 글래디에이터 2로 관객들을 다시 로마의 콜로세움으로 초대합니다. 이번 속편은 막시무스의 후계자로 등장하는 루시우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며, 전작과는 또 다른 서사적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새로운 주인공 루시우스의 등장글래디에이터 2는 전작에서 루실라의 아들로 등장했던 어린 루시우스가 성인이 되어 새로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서사를 그립니다. 루시우스는 막.. 2024. 11. 26. 이전 1 다음